UFC 316 데뷔전 28초 KO승을 달성한 '좀비 주니어' 유주상 선수는 최근 UFC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인 파이터로 떠올랐습니다. 2025년 6월 8일, 그는 단 28초 만에 상대를 KO시키는 충격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전 세계 MMA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뒤를 잇는 '좀비 주니어'라는 닉네임과 함께, 유주상 선수는 한국 MMA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UFC 316 데뷔전 28초 KO승을 거둔 유주상 선수의 프로필, 데뷔전 분석, 그의 독특한 파이팅 스타일, 그리고 UFC 페더급 톱 선수들과의 경쟁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UFC 316 데뷔전에서 보여준 놀라운 기량과 잠재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유주상 선수를 깊이 있게 분석해보겠습니다.
유주상 그는 누구인가?
유주상 선수는 1994년생으로 현재 31세의 한국인 MMA 파이터입니다. 그는 프로 전적 9승 무패의 완벽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무결점 파이터입니다. 특히 UFC 316 데뷔 전 전까지 8전 전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주상 선수는 '좀비 주니어' 또는 '리틀 좀비'라는 닉네임으로 UFC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 닉네임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 대표에 대한 존경심을 담고 있습니다.
유주상 선수는 ZFN 출신으로, 이 단체는 정찬성이 설립한 MMA 단체입니다. 그는 2024년 6월 ZFN 1의 메인 이벤트를 책임지며 주요 파이터로 인정받았고, 이후 UFC 진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유주상 선수 프로필
항목 | 내용 |
이름 | 유주상 |
출생연도 | 1994년 |
나이 | 31세 (2025년 기준) |
신장 | 175cm |
체중 | 65.8kg |
국적 | 대한민국 |
소속 | 바모스짐, 피너클 MMA |
닉네임 | 좀비 주니어 |
파이팅 스타일 | 프리스타일 |
프로 전적 | 9승 무패 |
주요 경력 | ZFN 간판 스타, UFC 316 데뷔전 28초 KO승 |
멘토 | 정찬성 |
정찬성과의 관계
유주상 선수와 정찬성 선수의 관계는 매우 특별합니다. 정찬성은 유주상의 멘토이자 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주상은 정찬성이 설립한 ZFN에서 활동하며 성장했고, 정찬성의 도움으로 UFC 진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유주상은 정찬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좀비 주니어'라는 닉네임을 선택했으며, 정찬성의 명성과 네임 밸류를 통해 UFC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UFC 데뷔전 분석
유주상 선수의 UFC 316 데뷔전은 단 28초 만에 KO승을 거두는 충격적인 경기였습니다. 이 승리로 그는 프로 전적 9승 무패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데뷔전을 앞두고 유주상은 놀라울 정도로 차분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희한하게 전혀 긴장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날짜 | 상대 | 결과 | 승리방식 | 라운드 | 시간 | 경기(이벤트) |
2024.12.14 | Masuto Kawana | 승리 | KO/TKO | 1 | 1:15 | Z-Fight Night 02 |
2024.06.29 | Reinaldo Ekson | 승리 | 판정 (만장일치) | 3 | 5:00 | Z-Fight Night |
2023.08.19 | Takuya Kuramoto | 승리 | KO/TKO | 1 | 0:32 | HEAT 52 x AFC 27 |
2022.12.30 | Shunichi Shimizu | 승리 | 판정 (만장일치) | 3 | 5:00 | AFC 22 |
2022.09.30 | Gustavo Wurlizer | 승리 | 판정 (만장일치) | 2 | 5:00 | AFC 20 |
2022.04.30 | Doo Seok Oh | 승리 | 판정 (만장일치) | 3 | 5:00 | Brave CF 58 |
2021.10.15 | June Hee Jung | 승리 | KO/TKO | 2 | 3:44 | AFC 17 |
2021.05.31 | Baek Ho Jang | 승리 | KO/TKO | 1 | 3:20 | AFC 16 |
2025.06.08 | Jecka Saragih | 승리 | KO/TKO | 1 | 0:28 | UFC 316 |
상대 분석: 제카 사라기
유주상의 UFC 316 데뷔전 상대는 인도네시아의 파이터 제카 사라기였습니다. 제카 사라기는 'ROAD TO UFC 시즌 1 라이트급' 준우승자로, '죽음의 킥'이라는 별명을 가진 우슈 산타 타격가입니다.
그는 토너먼트 4강전에서 한국의 기원빈 선수를 1라운드 KO로 제압한 경력이 있으며, UFC에서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준수한 파이터였습니다.
제카 사라기는 전체 커리어의 무려 64%가 KO 승리였을 정도로 타격이 위력적인 선수였고, 서브미션 승리도 네 번이나 있었으며, 판정까지 간 경기는 단 한 번밖에 없을 정도로 강력한 파이터였습니다.
경기 전 평가
데뷔전 전 'MMA 파이트 픽'의 UFC 316 프리뷰에서는 두 선수의 파격과 파워를 60으로 동일하게 평가했지만, 그래플링에서는 제카 사라기가 50, 유주상이 60으로 유주상이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카 사라기는 경기 전 "한국에서 누구와 훈련했든지 상관없어요. 코리안 좀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옥타곤 안에서 누가 더 나은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유주상의 압도적인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퍼포먼스 더 나이트 보너스 : 5만 달러
유주상 선수는 단 28초 만에 제카 사라기를 KO시키는 인상적인 데뷔전을 펼쳤습니다. 이는 마치 유주상 선수가 맥그리거처럼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한 상황이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이러한 인상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보너스로 5만달러 (한화 약 6,8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스타일과 기술
유주상 선수는 강력한 타격 능력과 레슬링 기술을 보유한 종합격투기 파이터입니다. 그의 레슬링 능력은 'MMA 파이트 픽'에서 60점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는 상대 선수보다 높은 점수였습니다. UFC 316 데뷔전에서 보여준 빠른 KO 승리는 그의 뛰어난 타격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유주상 선수는 정찬성의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좀비 주니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강인한 정신력과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데뷔전에서 보여준 28초 KO는 그의 폭발적인 파워와 정확한 타이밍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UFC 페더급 톱 선수들
UFC 316 데뷔전 28초 KO승을 거둔 유주상 선수는 이제 UFC 페더급 디비전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할 것입니다. 현재 UFC 페더급에는 다양한 스타일과 기술을 가진 톱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유주상 선수는 이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순위 | 이름 | 나이 | 국가 | 전적 |
1 | 일리아 토푸리아 | 27세 | 에스토니아 | 15승 1패 0무 |
2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36세 | 호주 | 27승 4패 0무 |
3 | 맥스 할로웨이 | 32세 | 미국 | 23승 7패 0무 |
4 | 브라이언 오르테가 | 29세 | 미국 | 16승 4패 0무 |
5 | 야이르 로드리게스 | 30대 중반 | 멕시코 | 15승 6패 0무 |
6 | 모브사르 에블로에프 | 정보 없음 | 러시아 | 16승 1패 0무 |
7 | 코리 샌드헤이겐 | 29세 | 미국 | 17승 4패 0무 |
8 | 데이비손 피게레도 | 30대 초반 | 브라질 | 23승 4패 1무 |
9 | 알렉산드레 판토자 | 31세 | 브라질 | 28승 7패 0무 |
10 | 션 오말리 | 27세 | 미국 | 17승 3패 0무 |
11 | 톰 아스피날 (잠정 챔피언) | 29세 | 영국 | 16승 4패 0무 |
12 | 션 스트릭랜드 | 34세 | 미국 | 30승 7패 0무 |
13 | 찰스 올리베이라 | 36세 | 브라질 | 34승 9패 0무 |
14 | 아르만 사루키안 | 정보 없음 | 아르메니아 | 23승 8패 0무 |
15 | 몬텔 잭슨 | 정보 없음 | 미국 | 15승 4패 0무 |
유주상 선수는 현재 1994년생으로 31세이기 때문에 나이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가 UFC에서 빠르게 성과를 내고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을 지가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많은 팬들은 유주상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UFC에서 한국 MMA의 마지막 불씨를 제대로 태우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
UFC 316 데뷔전 28초 KO승을 달성한 '좀비 주니어' 유주상 선수는 한국 MMA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정찬성의 후계자로서 '좀비 주니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UFC에 데뷔한 유주상은 단 28초 만에 상대를 KO시키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 전적 9승 무패의 완벽한 기록을 보유한 그는 강력한 타격 능력과 레슬링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UFC 페더급 디비전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주상 선수의 UFC 316 데뷔전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한국 MMA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정찬성이라는 위대한 선배의 뒤를 이어 '좀비 주니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그는 이제 자신만의 레거시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향후 UFC 페더급 톱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UFC 316 데뷔전 28초 KO승을 거둔 유주상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가 한국 MMA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을지, 정찬성이 남긴 유산을 이어받아 UFC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좀비 주니어' 유주상의 UFC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